[Europe] 090127 - Leiden, Haag

1. 11 - Steve Harvey - Troubled Times (Feat. Linn Segolson).mp3

 Steve Harvey - Troubled Times (Feat. Linn Segolson)

정든 암스테르담을 떠나
이제 벨기에로 이동전까지 네덜란드 남부를 볼때임

Leiden이라고 하는 네덜란드의 "대학도시"로 모든 짐을 들고 출발했다
Leiden 이후에는 Haag(헤이그 특사할때 그 헤이그)로 갈것이라
티켓을 Amsterdam -> Leiden -> Haag 를 하루안에 모두이동하는 Round Trip Ticket을 구매


Leiden ㄱㄱ

이 도시는생각보다 소규모였다
마을에는 각종 박물관 학교 등이 있었지만 나는 쿨하게 패스

이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확실하진 않으나 플란다스의 개에서 네로가 그 유명한 그림 보는 장면을 이렇게 만든것으로 기억

식물원 ㄱㄱ

레이덴 대학 식물원으로 별거 없다
마리화나 식물도 기르고 있다

온실로 들어가서 너무 따뜻했다
사진이 찍힐리가 없다

작ㅋ품ㅋ

운하!!

인도 음식점이었다
부페식으로 여러가지 골라서 먹을수 있었는데
저 초록색 음식은 우리나라에서 먹어봤던 것과 매우 유사

여기까지 Leiden....
Haag로 이동

아마 Lange Voorhout

난 정리된 도시의 느낌이 너무 좋다

여기 무슨 궁전같은거였는데...

이날 묵을 숙소는 Haag에서 좀 위쪽에 위치한
Scheveningen(스헤베닝겐)에 있었다

가는 차편이나 이런것이 조금 애매하게 느껴져서 무작정 걸었는데
진짜 오래 걸었던듯

걷는 길의 대부분을 차지한 Scheveningse Bosies(스헤베닝겐 삼림 공원)
여기에는 네덜란드 국제 회의센터 시립 미술관등도 있다고 한다

공원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트램

한 4시간걸었나;
길을 잘못들고 묻고 물어서 겨우 찾아낸곳

스헤베닝겐은 여름에 서핑을 하러 유럽각지에서 많이들 찾아온다고 한다
그러나 겨울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방가격이 약 10유로 정도 쌌다
결국 8인실->4인실로 옮겼고 가격은 오히려 5유로 적게 냈다
아무도 없는 4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