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in' Park - You Are
벨기에 여행의 시작
첫날은 시간이 애매해서 민박집에 가서 컴퓨터나 하고
두번째날은 숙소를 잠시 그랑플라스의 Saint-Michel Hotel로 옮겼다
난 여행하면서 숙소비에 좀 많은 돈을 쓴거 같다
평소에는 호스텔이나 가끔 민박에서 머물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장소는 호텔에서 머물르면서 여유롭게 구경했다
벨기에 브뤼셀의 그랑플라스는 말그대로 큰 광장으로 옛날에 길드도 있고 시청도 있고 그런곳이라고 한다
옛 건물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날씨가 이날도 맑았다
그랑플라스에서 결혼을 한듯?
잠시 호텔에서 방정리가 다 안되었다고 하여 한참 기다리다가
드디어 들어감
이 Saint-Michel Hotel은 생긴지도 몇십년 되었고
옛날 영화에서 보던 식의 엘레베이터이다(그 문작 없고 손가락 끼면 망하는 그런 엘레베이터)
내부 인테리어는 말할것도 없고 완전 올드
그러나 그랑플라스 바로 앞도 아닌 그랑플라스에 위치해 있어서 가격은 ㅎㄷㄷ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방은 꽉차있었다. 물론 나는 예약 해갔지만
방안에서 그랑플라스 전경이 다 들어온다
비치사이드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듯
여긴 그랑플라스 쪽을 바라보고 있으면 가격이 좀더 비쌌었다
지금부턴 초코렛 뮤지엄
그랑플라스 그 광장에서 한 20걸음 걸을 위치에 있는데
처음에 못찾아서 조금 고생했다는
콩만한 크기의 초콜릿을 계속 시식할수는 있으나
눈치가 보인다
초콜렛으로 만듦
초코렛 만드는 과정 보고 나서 그 초코렛 틀을 찍어 보았다
벨기에가 초코렛이랑 맥주로 세계에서 완전 유명한데
여긴 '프랄린'이라는 이름으로
초코버터인가를 초코렛 틀 안에 채워서 먹는다고 한다(길리안이랑 똑같음)
여하튼 진짜 맛있는 초코렛 많이 팔고
웬만한 선물용 비싼거 보다
그냥 슈퍼에서 파는 초코렛이 더 맛있기도 하다
초코렛으로 만듦
초코렛으로 만듦 팩
초코렛으로 만듦 드레스
아프리카 노동자들이 동원되고 있다
다시 그랑플라스
이날 사진을 안찍어놨으면 큰일날뻔한것이
벨기에에서 여행은 정말 반정도는 날씨가 안좋아서 고생을 좀 했다
Belgian Frit'n Toast라는 곳
벨기에 주식인 frites(감자튀김)은 정말 맛있다
소스를 따로 돈내서 사야하는데 이사진에 보이는 소스가 거의 제일 맵다고하는 사무라이 소스...
하나도 안매움
어느 곳....
시장바닥
여기는 해산물레스토랑 골목이다
홍합이 유명하다고 하지만 난 조개 새우 싫어하니까
맨날 문을 닫느다
맥주박물관이었다
오줌누는 소년상이다
정말 사람들 말대로 별거 없다
정말 조그맣고
볼거 없고
그냥 그렇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돌아오면 된다
우리나라에도 몇개 있는 초콜렛 카페? 레오니다스
이건 사진이 깨져버려서 좀 이상한데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들...
기타가 엄청나게 커서 찍어보았다
코리아 페스티벌!!!
뭔가 반가웠지만 나랑은 상관 없는일
하늘이 참 좋구나
벨기에 벽 낙서에 둘리가....
악기 박물관...
나중에 방문한다!
밤에 본 그랑플라스
더욱 멋있다
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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