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 090128 - Scheveningen, Rotterdam

1. Lyfe Jennings - Lets Stay Together on Jimmy Kimmel2.mp3

Lyfe Jennings - Lets Stay Together (Live on Jimmy Kimmel Show)

어제 묵었던 호스텔은 Jorplace라는 곳... 여름에 오면 재밌을듯
여하튼 나와서 30초 걸으면 해변이다
근데 날씨가 이게 뭐임

말 금지표시가 눈에 띈다

나도 공던지면 물어오는 개 키우고 싶다

대충 그렇게 구경하고
제2의 수도라고 불리는 Rotterdam으로 이동
Rotterdam은 수도인 Amsterdam보다 훨씬 더 수도스럽다.
왜냐하면 더 도시스럽기 때문

독일 공습 이후로 완전히 초토화 되었던 이 로테르담을 새로 일구어 내려고 엄청 나라에서 노력했다고 한다
현재는 세련되고 높은 빌딩으로 가득찬 경제수도가 되었다는

로테르담 호스텔 Room Rotterdam Hostel이다
침대 밑의 락커가 인상적

방마다 초딩스럽게 테마가 있는데
여기는 Workroom이라고 공사판처럼 해놨다
창문을 열면 진짜 앞에서 공사중이다

정확히 지리가 어떻게 생겨먹은지는 모르겠으나 항구도 있고 배도 있다

Museum Park

앞에 보이는 것은 Eurostar라고 불리는 전망대

Eurostar에 올라왔다
사실 별거가 없는 치고 비싼가격(8.3유로)

날씨가 맑지 않아서 좀더 아쉬웠다

뉘집 정원

저 위에 올라가고 싶었는데 아마 불가능했겠지

에라스무스 대교

배 지나가면 올라가는 다리를 난 처음봤다

으흐

에라스무스 대교 앞이다
투어용 페리가 많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이용객들이 많지 않은듯

로테르담은 또한 건축의 도시로도 불리우는데
이 건물은 준수한정도이고 상당히 독특하고 예쁜 건물들이 많다
나랑 같은 방에 머물던 어떤 아저씨도 건축하는 사람인데 일하러 여기 왔다고 했었다

작년에 했던 국제 로테르담 필름 페스티벌
영화 같은건 못보고 앞에를 어슬렁 거리다가 왔다

로테르담 내의 한 쇼핑거리

얼바나이트

나는 귀 구조상 일반 이어폰은 고정이 안되서
커널형을 사용해야 한다
커널형 쓰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 고무 부분이 자주 빠지는데
여행때 여분을 준비 못해서 저상태로 한 5일동안 썼었다는
그런데

나중에 보니 여기서 발ㅋ견ㅋ

이걸로
네덜란드여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