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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Europe] 090125 - Ameland


Alicia Keys - You Dont Know My Name @ Blueprint


아멜란드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네덜란드에서 사람들이 레져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섬이다
현지인들은 휴가철이나 주말때 잠깐 가족들이 놀러오거나 하는 식

내 생각엔 5~6시간정도면 섬한바퀴를 돌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고
자전거나라에 걸맞게 자전거 도로가 섬 전체에 있다
도로가 사구로 되어있는 것이 흥미로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대여샾에 가서 빌려서 출발


항구 근처임


마을을 벗어나자마자 이런길이 있다


앞에 말이 보이고
뒤에 보이는 것은 숲임!! 숲안에서 곰나온다길래 빨리 가다보니 사진을 못찍었다
초원->숲


숲을 나오니.. 바다다;;
마을->초원->숲->바다
계속 감동한다


바다가 깔끔하니 좋다


6주 여행동안 가장 좋았던 곳이라는 느낌을 최대한 살린 자세임


자전거로 계속 달리다 보면 내 지식 밖의 지형이 많이 보인다


아 이때 생각만해도 너무 시원하다


사구


한겨울에다가 네덜란드 본토에서 북쪽에 위치. 바닷바람도 엄청 거세서
사실 엄청 추웠다는


흐흐


너무 힘들어서 도로를 탔다


자전거 바람 넣는 펌프가 이렇게 중간중간 배치되어있다


좋은 곳


중간에 동네 맥도날드스러운 곳에서..


내가 음식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음식 얘기는 거의 안했지만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특히 벨기에) 감자튀김은 정말 맛있다
우리나라 쌀정도로 생각하면 되는것이... 어떤음식을 시키던지 감자튀김은 항상 같이 나온다
문제는 소스를 따로 사야한다는것


동네 주민.. 모녀인데
주말이라서 말끌고 나와서 말타러 가는 중이였다.....;;


사진을 더 못담아온것이 아쉬울뿐
돈 많이 벌어서 여기에 별장을 하나 짓기로 마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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