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앞이다
둘째날도 좋은 날씨다
여기는 Recofan
일본에는 유명한 음반점이 두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Diskunion이고 나머지가 여기 Recofan이다
그러나 신주쿠 프린스호텔 옆에 있는 여기는 별로 물량이 없다!!!
중고로 9000원정도에 구입했던 N'dea Davenport 앨범이 여기서 380엔
그러니까 예전 환율로 치면 3300원정도 하고 무식하게 올라버린 현재 환율로 쳐도 6000원 정도 한다는 얘기
여하튼 걸어나와서
신주쿠 한구석에 쳐박혀있는 '멘야무사시'라는 라멘집
난 여기서 라멘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싹다 버렸다
엄청 맛있다.... 내가 먹은것의 이름은 모르겠으나 소스랑 면이랑 따로 분리되어 나와서 적셔 먹거나
일반 라멘처럼 그냥 말아 먹거나 하면 되는 식의 라멘이었다
특이한 점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무슨 자판기에다가 자기가 먹고 싶은 거를 돈 넣고 뽑으면 주문서가 나오고
주방 형님들이 그 주문서를 받아서 요리해주는 식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요리하는 손인데 돈을 만지면 안된다는 생각을 해서가 아닐까
내가 먹은 라멘!!
입구가 보다시피 뭐가 없다
내가 여행을 다니면서
심지어 한국에도
고양이를 테마로 한 갖가지 샾, 카페 등을 많이 봤는데
왜 인지 나는 이유를 모르겠다
있는 것 까진 좋은데
"개"를 테마로 한 샾이나 카페는 없지 않은가
애완견카페는 있으나 그런 개념이 아니라
개 사진이나 개 인형이 막 진열 되어있고
개를 그려놓은 쿠션을 판다거나 하는 곳을 본적이 없다
여하튼....
신주쿠 거리는 그나마 한산한 편이였다
Disk Union!!!!!
이때 환율이 2배 일때라 많이 못샀지만 그래도 대박이었다!!
하라주쿠로 이동
하라주쿠 거리
나는 이렇게 좁은 골목에 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많은 광경을 난생 처음봤다
이런옷을 파는 샾이 있다는 것은 놀랍지 않으나
이런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자주 눈에 띄는 것은 정말 놀랍다
하라주쿠 내에 있는 마리온 크레페를 찾아갔으나
문이 닫았다!!!!!!111
그래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Angel's Heart라는 곳에서 크레페를 먹었는데...
난 원래 이런거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유명하다고 하고 누나도 먹길래 하나 먹었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이것을 먹었다
안에는 치즈케잌 한조각과 땅콩 캬라멜 소스 듬뿍 크림 듬뿍이 들어가는데
난 이걸 먹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느끼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거 한번 도전해보고
나 같은 사람들은 과일 들어가고 평범한거 추천
아마도 다이칸야마... 사실 기억이 안난다
타워레코드... 우리나라도 강남역에 있었는데....ㅠ
Waffle's 라는 다이칸야마 내의 와플집..
유명하다고 했으나 위치는 정말 안유명할거 같은곳에 있다
낮에 먹은 크레페 때문에 거의 안먹고 그냥 나옴
누나는 웃고 있으나 나는 속 아파서 힘들었다 ㅠ
이건 설명이 필요하다
Waffle's 옆에 있는 남성옷 샾이였는데
전역한지 5일밖에 안된 당시 상당히 눈에 익은 신발들이 저렇게 나란히 진열되어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한국 국방부 마크가 찍히고 "265미리 EE"라고 써있는
한국 군인 전투화.......
얘네는 이런거를 3000엔 정도에 팔고있었다
다이칸야마는 깔끔하게 정리도 잘 되어있고
좀 잘사는 동네 같아 보였드라
Ca4la(카시라) 샾
다양한 모자가 있는 모자 전문 샾인데
괜찮은게 조금 있었으나 명성만큼은 아니였다고 생각
물론 너무 튀는 모자가 많아서이기도 하다
또 엉성하게 끝나버린 3일차 사진
둘째날도 좋은 날씨다
여기는 Recofan
일본에는 유명한 음반점이 두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Diskunion이고 나머지가 여기 Recofan이다
그러나 신주쿠 프린스호텔 옆에 있는 여기는 별로 물량이 없다!!!
중고로 9000원정도에 구입했던 N'dea Davenport 앨범이 여기서 380엔
그러니까 예전 환율로 치면 3300원정도 하고 무식하게 올라버린 현재 환율로 쳐도 6000원 정도 한다는 얘기
여하튼 걸어나와서
신주쿠 한구석에 쳐박혀있는 '멘야무사시'라는 라멘집
난 여기서 라멘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싹다 버렸다
엄청 맛있다.... 내가 먹은것의 이름은 모르겠으나 소스랑 면이랑 따로 분리되어 나와서 적셔 먹거나
일반 라멘처럼 그냥 말아 먹거나 하면 되는 식의 라멘이었다
특이한 점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무슨 자판기에다가 자기가 먹고 싶은 거를 돈 넣고 뽑으면 주문서가 나오고
주방 형님들이 그 주문서를 받아서 요리해주는 식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요리하는 손인데 돈을 만지면 안된다는 생각을 해서가 아닐까
내가 먹은 라멘!!
입구가 보다시피 뭐가 없다
내가 여행을 다니면서
심지어 한국에도
고양이를 테마로 한 갖가지 샾, 카페 등을 많이 봤는데
왜 인지 나는 이유를 모르겠다
있는 것 까진 좋은데
"개"를 테마로 한 샾이나 카페는 없지 않은가
애완견카페는 있으나 그런 개념이 아니라
개 사진이나 개 인형이 막 진열 되어있고
개를 그려놓은 쿠션을 판다거나 하는 곳을 본적이 없다
여하튼....
신주쿠 거리는 그나마 한산한 편이였다
Disk Union!!!!!
이때 환율이 2배 일때라 많이 못샀지만 그래도 대박이었다!!
하라주쿠로 이동
하라주쿠 한켠 구석에 있는 벼룩시장에 감
품목으로 치면 대충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 같지 않을까
하라주쿠 거리
나는 이렇게 좁은 골목에 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많은 광경을 난생 처음봤다
이런옷을 파는 샾이 있다는 것은 놀랍지 않으나
이런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자주 눈에 띄는 것은 정말 놀랍다
하라주쿠 내에 있는 마리온 크레페를 찾아갔으나
문이 닫았다!!!!!!111
그래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Angel's Heart라는 곳에서 크레페를 먹었는데...
난 원래 이런거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유명하다고 하고 누나도 먹길래 하나 먹었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이것을 먹었다
안에는 치즈케잌 한조각과 땅콩 캬라멜 소스 듬뿍 크림 듬뿍이 들어가는데
난 이걸 먹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느끼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거 한번 도전해보고
나 같은 사람들은 과일 들어가고 평범한거 추천
아마도 다이칸야마... 사실 기억이 안난다
타워레코드... 우리나라도 강남역에 있었는데....ㅠ
Waffle's 라는 다이칸야마 내의 와플집..
유명하다고 했으나 위치는 정말 안유명할거 같은곳에 있다
낮에 먹은 크레페 때문에 거의 안먹고 그냥 나옴
누나는 웃고 있으나 나는 속 아파서 힘들었다 ㅠ
이건 설명이 필요하다
Waffle's 옆에 있는 남성옷 샾이였는데
전역한지 5일밖에 안된 당시 상당히 눈에 익은 신발들이 저렇게 나란히 진열되어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한국 국방부 마크가 찍히고 "265미리 EE"라고 써있는
한국 군인 전투화.......
얘네는 이런거를 3000엔 정도에 팔고있었다
다이칸야마는 깔끔하게 정리도 잘 되어있고
좀 잘사는 동네 같아 보였드라
Ca4la(카시라) 샾
다양한 모자가 있는 모자 전문 샾인데
괜찮은게 조금 있었으나 명성만큼은 아니였다고 생각
물론 너무 튀는 모자가 많아서이기도 하다
또 엉성하게 끝나버린 3일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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