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06 - 도쿄여행 2일차

BGM : Paris Match -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창밖을 보니
이런 풍경이...
아 참고로 여긴 신주쿠 프린스 호텔이다

과한 노출.... 누나 사진임

Freshness Burger

Shinjuku의 맑은 하늘

Roppongi 안에 있는 Roppongi Hills
볼것도 많고 날씨가 좋아서 전망이 참 좋았다

가장 꼭대기에선 전망 촬영이 불가능하다는 어의없는 규칙이 있어서
그 밑에 층에서 유리창 사이로 찍었다
도쿄타워의 낮 모습은 에펠탑보다 더 못났다

Roppongi Hills랑 NHK 건물 사이의 공원

NHK 방송국
도라에몽은 2등신이다

맑은하늘

오다이바 가는길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모노레일로 갈아탔다

오다이바 내의 Venus Port 쇼핑몰
안에 볼곳과 먹을곳 살곳이 많다
여긴 천장을 실제 하늘 처럼 꾸며놓고 계속 하늘의 모습이 바뀐다

Venus Port내의  Cheese Cake Factory
정말로 말로만 듣던 메이드 의상(?)을 입은 예쁘신 종업원이 서빙을 한다

파르페

치즈케익

Graniph
한 장 구매하였으나 사이즈가 작은걸로 잘못샀다.

일본에는 정말 '희한한게' 많은데
우리가 봤을때 '공주그림' 스러운 것으로 디자인을 한 샾이다
아래와 같은 그림들이 청바지, 티셔츠, 가방, 지갑, 신발 등 모든 패션 아이템에 다 박혀있다

귀여운 도시락 통

오다이바 해변으로 가는길
날씨가 좋은데다가 마법의 시간 시작

사실 누나 사진 올리면 안되는데
아직도 자기사진을 걸러주지 않아서 내 기준에서 잘나온 사진들만 올린다

도쿄아이 쯤 되려나

뭔 자세임

해변가 도착 인공해변이라고 한거 같았다
섬자체가 인공이였나

잔뜩 가져갔던 카메라들

난 하늘이 좋더라

해가 지고 밤이 찾아왔다
왜 Rainbow Bridge라고 하는지 밤이 되야 알수 있다
여하튼 덕분에 야경사진 잘건진듯

다꼬야끼
내 입맛에는 별로

'오에도 온천이야기' 라는 곳에 감
여기는 사실 한국의 찜질방과 많이 비슷하다
유카타로 갈아입고(속옷 입어야 함!) 여러가지 음식이 팔고 놀거리가 있는 곳에서 쉬다가
족욕탕에서 잠시 놀다가
맥주 한잔하고
온천욕 즐기면 됨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찜질방이 더 좋을수도 있겠다

누나의 유카타에 그려진 누님

야외 족욕탕은 추워서 저런 두꺼운 걸 하나 더 입어야 한다

우동 먹고 온천 하러 감